BONDNOTE JOURNAL · 2026.08.18

체결될 가격과 보이는 가격은 다를 수 있다

채권 거래에서는 가격뿐 아니라 상대방과 시장 구조가 중요합니다. AI 거래 도구와 체결 연구를 통해 실제 거래 가능한 조건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살펴봅니다.

약 5분5 RESEARCH NOTES
READING FRAMEWORK / 개념도
시장 데이터→수익률 예측→검증과 적용
연구를 읽는 관점을 표현한 개념도이며, 실측 데이터나 성과 차트가 아닙니다.
01 / RESEARCH NOTE

Tradeweb의 AI 거래 활용

다룬 자료 · The AI-Powered Fixed Income Trader: Navigating the Future of Market Intelligence

Tradeweb은 fixed income AI의 현실적인 발전방향을 **완전자율 매매보다 “시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정리하고 실행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는 intelligence layer”**로 설명한다. 과거에는 고객이 가격·유동성·시장상황을 묻고 사람이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모았다면, 최근에는 AI를 통해 고객 스스로 실시간 시장정보를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채권은 종목 수가 많고 거래가 비연속적이어서 “한 화면에 나온 최근 가격”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AI의 가치는 대규모 거래·호가·유동성 데이터를 빠르게 압축해 어떤 종목이 실제로 거래 가능하고, 어떤 가격 수준이 의미가 있는지 판단하도록 돕는 데 있다.

02 / RESEARCH NOTE

양자 컴퓨팅을 이용한 체결 가능성 연구

다룬 자료 · Enhanced Fill Probability Estimates in Institutional Algorithmic Bond Trading Using Statistical Learning Algorithms with Quantum Computers

이 연구는 유럽 회사채 시장의 실제 production-scale intraday RFQ event data를 대상으로 이 가격을 제시하면 체결될 확률이 얼마인가를 예측한다. 핵심은 quantum computer 자체가 주문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IBM Heron 양자컴퓨터가 생성한 입력 변수 transformation을 기존 classical ML 모델의 입력으로 사용하는 offline 입력 변수-engineering layer다.

연구진은 양자 하드웨어에서 변환된 입력 변수를 사용한 일부 모델이 원데이터 또는 noiseless simulator 기반 transform을 사용했을 때보다 OOS fill prediction score에서 최대 약 34% 상대 개선을 보고한다. 흥미롭게도 연구진은 현재 양자 하드웨어의 noise 자체가 유용한 입력 변수 transformation에 기여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추가 검증 필요성을 명시한다.

03 / RESEARCH NOTE

필라델피아 연준의 채권시장 구조 분석

다룬 자료 · The Evolution of the Corporate Bond Market: A Theoretical Analysis

Philadelphia Fed 연구진은 미국 회사채시장에서 지난 수년간 동시에 진행된 dealer balance-sheet 비용 증가, 전자거래 플랫폼 확산, 새로운 유동성 provider의 등장을 하나의 OTC 시장모형으로 분석한다. 연구 결과 전자거래의 확대는 bid-ask spread를 의미 있게 낮추는 효과를 만들었으며, 시장구조 변화가 dealer intermediation과 고객 유동성의 배분을 바꾸는 경로를 정량적으로 설명한다.

이 논문 자체는 ML 논문은 아니지만 오늘 AI 브리핑에 포함할 가치가 있다. AI market maker를 설계하려면 먼저 자동화가 들어가는 시장의 경제구조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회사채에서는 가격예측만 잘한다고 수익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balance-sheet cost·inventory capacity·dealer competition·electronic 유동성 availability가 함께 quote를 결정한다.

04 / RESEARCH NOTE

Old Mission의 가격·실행·위험 판단

다룬 자료 · Old Mission Capital — ML → Pricing Model → Execution → Portfolio Risk

Old Mission은 주식·채권·FX·옵션·선물 등 거래소 상장자산 전반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quantitative market maker이며, 공식적으로 Quantitative 연구자가 statistical technique과 machine learning으로 historical market data를 security pricing model로 변환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연구원 혼자 알파를 만드는 게 아니라 연구자·engineer·트레이더가 하나의 pricing/execution loop를 구성한다는 점이다.

05 / RESEARCH NOTE

Maven의 언어 분석과 과적합 문제

다룬 자료 · Maven Securities — NLP·Overfitting·Adaptive ML을 실제 Systematic Alpha에 쓰는 방법

오늘 다섯 자료 중 최신성은 가장 낮다. 다만 Maven의 이 공식 글은 다른 퀀트 회사 홍보자료보다 “실제 trading ML에서 무엇이 문제인가”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고, 아직 브리핑에서 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포함했다. 더 최신이면서 이 정도로 구체적인 Maven 1차 자료는 오늘 검색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Maven은 Systematic 초과수익 신호 팀이 ML을 사용해 계속 변하는 금융시장의 패턴을 학습하고 systematic strategy를 개선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NLP를 예로 들어 뉴스·인터뷰·리뷰 같은 언어데이터에서 trading information을 추출하지만, 범용 BERT가 금융에서 매우 중요한 숫자·수치 비교를 제대로 representation하지 못할 수 있음을 구체적인 문제로 지적한다.

또 금융 데이터의 신호-to-noise가 매우 낮기 때문에 과적합을 핵심 문제로 보고 regularization과 model complexity를 연구한다고 설명한다. 즉 “최신 딥러닝 모델을 가져오면 된다”가 아니라 market prior와 학습에 쓰지 않은 기간 generalization을 모델에 어떻게 넣을지를 문제의 중심에 둔다.

읽고 나서 남는 질문

이 자료들을 실제 운용에 연결하려면 사용한 시장과 기간, 비교 대상, 거래 비용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원문 링크에서 연구의 범위를 살펴보고, 국내 시장 적용 아이디어는 별도의 검증 과제로 읽어보세요.

편집 전 브리핑 원문 펼치기

채권시장 AI·Quant Intelligence 브리핑 — 2026년 8월 18일

전일의 Distributionally Robust Treasury Forecasting, BBVA causal RFQ, FlowPulse, QRT, Squarepoint는 제외했다. 오늘 아침 신규·최근 1차 자료를 다시 확인했지만, 8월 18일 당일 새로 나온 고품질 채권-AI 논문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최신성을 유지하되 아직 브리핑에서 다루지 않은 실제 production fixed-income AI 사례에 무게를 뒀다.

오늘의 세 가지 키워드는 Execution Intelligence, Dealer Automation, **Research-to-Production**이다.


1. The AI-Powered Fixed Income Trader: Navigating the Future of Market Intelligence

구분: 거래소·전자거래플랫폼 공식 인사이트 · Tradeweb
발표일: 2026년 7월 14일
원문 링크: https://www.tradeweb.com/newsroom/media-center/insights/blog/the-ai-powered-fixed-income-trader-navigating-the--future-of-market-intelligence/

핵심 요약

Tradeweb은 fixed income AI의 현실적인 발전방향을 **완전자율 매매보다 “시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정리하고 실행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는 intelligence layer”**로 설명한다. 과거에는 고객이 가격·유동성·시장상황을 묻고 사람이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모았다면, 최근에는 AI를 통해 고객 스스로 실시간 시장정보를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채권은 종목 수가 많고 거래가 비연속적이어서 “한 화면에 나온 최근 가격”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AI의 가치는 대규모 거래·호가·유동성 데이터를 빠르게 압축해 어떤 종목이 실제로 거래 가능하고, 어떤 가격 수준이 의미가 있는지 판단하도록 돕는 데 있다.

실무 시사점

채권 트레이딩: AI dashboard의 최종 출력은 단순 cheap/rich score보다 다음과 같아야 한다.

Fair Value

  • 최근 실거래
  • Available Liquidity
  • Expected Transaction Cost
  • Comparable Bonds

즉 가격예측과 거래가능성을 한 화면에서 봐야 한다.

시장미시구조: 비유동채권에서는 “정답 가격”보다 confidence interval이 중요하다. 최근 거래가 없거나 유사채 움직임이 분산되면 fair value와 함께 uncertainty를 높여야 한다.

한국 적용: K-Bond·민평·최근 체결·국채선물·동일 issuer 다른 만기를 한곳에 모아 **“지금 이 종목 50억이 실제로 몇 bp에 거래 가능한가?”**를 답하는 AI intelligence layer가 가장 먼저 만들 만하다.

데스크 적용 우선순위: ★★★★★


2. Enhanced Fill Probability Estimates in Institutional Algorithmic Bond Trading Using Statistical Learning Algorithms with Quantum Computers

구분: HSBC·IBM 공동 연구논문 / 실제 기관 채권 RFQ 데이터
발표일: 2025년 9월 22일
원문 링크: https://arxiv.org/abs/2509.17715
HSBC 공식 발표: https://www.hsbc.com/news-and-views/news/media-releases/2025/hsbc-demonstrates-worlds-first-known-quantum-enabled-algorithmic-trading-with-ibm

핵심 요약

이 연구는 유럽 회사채 시장의 실제 production-scale intraday RFQ event data를 대상으로 이 가격을 제시하면 체결될 확률이 얼마인가를 예측한다. 핵심은 quantum computer 자체가 주문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IBM Heron 양자컴퓨터가 생성한 feature transformation을 기존 classical ML 모델의 입력으로 사용하는 offline feature-engineering layer다.

연구진은 양자 하드웨어에서 변환된 feature를 사용한 일부 모델이 원데이터 또는 noiseless simulator 기반 transform을 사용했을 때보다 OOS fill prediction score에서 최대 약 34% 상대 개선을 보고한다. 흥미롭게도 연구진은 현재 양자 하드웨어의 noise 자체가 유용한 feature transformation에 기여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추가 검증 필요성을 명시한다.

실무 시사점

“양자컴퓨터를 사자”가 이 논문의 교훈은 아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execution model을 alpha model과 독립적으로 개선해도 돈이 된다는 것이다.

채권 RFQ에서:

Expected Edge = P(fill | quote) × Expected Margin

이라고 단순화해 보면,

마진을 0.2bp 더 맞히는 것뿐 아니라 P(fill)을 정확하게 추정하는 것 자체가 quote optimization의 핵심이다.

예를 들어:

  • 3.421% → P(fill) 18%
  • 3.423% → P(fill) 52%
  • 3.425% → P(fill) 81%

를 안다면 dealer는 확률 × margin × inventory cost의 기대값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한국 적용: quantum 부분은 뒤로 미루고 우선 client/broker × size × bond × quote distance × market state → fill probability를 LightGBM/CatBoost로 구축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리스크관리: 높은 체결확률이 좋은 거래라는 뜻은 아니다. 반드시 예상 mark-out과 inventory charge를 함께 넣어야 한다.

데스크 적용 우선순위: ★★★★★


3. The Evolution of the Corporate Bond Market: A Theoretical Analysis

구분: 중앙은행 연구 · Federal Reserve Bank of Philadelphia Working Paper 26-27
발표일: 2026년 4월 28일
원문 링크: https://www.philadelphiafed.org/-/media/frbp/assets/working-papers/2026/wp26-27.pdf

핵심 요약

Philadelphia Fed 연구진은 미국 회사채시장에서 지난 수년간 동시에 진행된 dealer balance-sheet 비용 증가, 전자거래 플랫폼 확산, 새로운 liquidity provider의 등장을 하나의 OTC 시장모형으로 분석한다. 연구 결과 전자거래의 확대는 bid-ask spread를 의미 있게 낮추는 효과를 만들었으며, 시장구조 변화가 dealer intermediation과 고객 liquidity의 배분을 바꾸는 경로를 정량적으로 설명한다.

이 논문 자체는 ML 논문은 아니지만 오늘 AI 브리핑에 포함할 가치가 있다. AI market maker를 설계하려면 먼저 자동화가 들어가는 시장의 경제구조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회사채에서는 가격예측만 잘한다고 수익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balance-sheet cost·inventory capacity·dealer competition·electronic liquidity availability가 함께 quote를 결정한다.

실무 시사점

AI market-making 모델을

Fair Value → Quote

두 단계로만 만들면 부족하다.

최소한:

Fair Value → Inventory → Balance-sheet Cost → Liquidity Competition → Fill Probability → Quote

여야 한다.

한국 적용: 국내 회사채·여전채는 미국보다 오히려 dealer relationship과 inventory 제약이 중요할 수 있다. 따라서 “이론가 대비 몇 bp 싸다”보다 현재 증권사 inventory와 자금조달비용 때문에 실제 dealer가 어디까지 가격을 줄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한 순간이 많다.

또 시장의 전자화가 진행될수록 단순 중개 수수료보다 가격발견 모델·유동성 예측·inventory risk management의 가치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중요한 시사점이다. 이는 논문 결과에 기반한 실무적 추론이다.

데스크 적용 우선순위: ★★★★☆


Quant Firm Intelligence

4. Old Mission Capital — ML → Pricing Model → Execution → Portfolio Risk

구분: 회사 공식 trading/technology 자료
게시일: 별도 날짜 미표기 · 2026년 8월 18일 공식 페이지 확인
원문 링크: https://www.oldmissioncapital.com/what-we-do/

공개적으로 확인된 사실

Old Mission은 주식·채권·FX·옵션·선물 등 거래소 상장자산 전반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quantitative market maker이며, 공식적으로 Quantitative Researcher가 statistical technique과 machine learning으로 historical market data를 security pricing model로 변환한다고 설명한다.

그 다음 단계도 공개돼 있다. 엔지니어는 고성능 distributed system과 execution algorithm을 만들고, trader는 proprietary pricing library를 이용해 execution과 portfolio risk를 관리한다. 즉 공개된 조직 설명 자체가 ML research → pricing → execution → risk의 production chain을 보여준다.

수익화 메커니즘 — 공개자료 기반 추론

특정 전략은 공개되지 않는다.

하지만 market maker의 일반적인 경제구조와 Old Mission이 공개한 workflow를 합치면:

Better Model → 더 정확한 Fair Value
→ 더 좋은 Two-sided Quote
→ 더 많은 체결
→ 더 효율적인 Risk Transfer
→ Spread / Inventory P&L

구조를 추론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연구원 혼자 알파를 만드는 게 아니라 researcher·engineer·trader가 하나의 pricing/execution loop를 구성한다는 점이다.

한국 채권시장에 복제한다면

우리 시스템도 조직적으로 세 층을 분리하는 게 좋다.

Research

  • fair value
  • alpha
  • fill/mark-out model

Engineering

  • event-time stream
  • low-latency feature
  • OMS/order gateway

Trading

  • inventory
  • DV01
  • risk budget
  • execution override

이 셋이 동일한 state definition과 P&L attribution을 공유해야 한다.

특히 국고채 자동매매에서 research model과 execution engine의 feature 정의가 다르면 백테스트 성과가 production에서 재현되지 않는다.

복제 난이도: ★★★★☆
복제 가치: ★★★★★


5. Maven Securities — NLP·Overfitting·Adaptive ML을 실제 Systematic Alpha에 쓰는 방법

구분: 회사 공식 기술 블로그 · Systematic Alpha
발표일: 2022년
원문 링크: https://www.mavensecurities.com/machine-learning-in-algorithmic-trading/

선정 사유

오늘 다섯 자료 중 최신성은 가장 낮다. 다만 Maven의 이 공식 글은 다른 퀀트 회사 홍보자료보다 “실제 trading ML에서 무엇이 문제인가”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고, 아직 브리핑에서 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포함했다. 더 최신이면서 이 정도로 구체적인 Maven 1차 자료는 오늘 검색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공개적으로 확인된 사실

Maven은 Systematic Alpha 팀이 ML을 사용해 계속 변하는 금융시장의 패턴을 학습하고 systematic strategy를 개선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NLP를 예로 들어 뉴스·인터뷰·리뷰 같은 언어데이터에서 trading information을 추출하지만, 범용 BERT가 금융에서 매우 중요한 숫자·수치 비교를 제대로 representation하지 못할 수 있음을 구체적인 문제로 지적한다.

또 금융 데이터의 signal-to-noise가 매우 낮기 때문에 overfitting을 핵심 문제로 보고 regularization과 model complexity를 연구한다고 설명한다. 즉 “최신 딥러닝 모델을 가져오면 된다”가 아니라 market prior와 out-of-sample generalization을 모델에 어떻게 넣을지를 문제의 중심에 둔다.

수익화 메커니즘 — 추론

Maven 공개자료에서 읽을 수 있는 핵심은:

Unstructured Data → Financially Correct Representation → Predictive Signal → Systematic Rule → Automated Trading

이다.

특히 LLM 시대에는 이 포인트가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금통위 텍스트에서:

“물가 전망 2.1% → 2.4%”

를 모델이 단순 언어 embedding으로만 처리하면 안 된다.

inflation forecast delta = +0.3%p

처럼 숫자의 방향·크기·경제적 의미를 명시적인 structured feature로 추출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한국 채권시장에 복제한다면

금통위·국발계·경제전망·신평보고서 NLP는 다음 방식이 좋다.

LLM extraction → 숫자·문장·entity 추출
Deterministic parser → 변화량 검증
Financial feature → 물가전망 Δ, 성장전망 Δ, 발행량 Δ
ML → 금리/커브/스프레드 반응 예측

즉 LLM에게 금융 계산까지 전부 맡기지 않는다.

이는 실제 매매 데이터에서는 작은 숫자 오류 하나가 신호의 부호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복제 난이도: ★★★☆☆
복제 가치: ★★★★★


오늘의 데스크 결론

오늘 자료는 AI로 가격을 맞히는 것보다 “가격→체결→리스크”의 연결부에서 돈이 만들어진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켜준다.

Tradeweb은 AI의 역할을 실시간 fixed-income intelligence로 확장하고 있고, HSBC·IBM 사례는 실제 production-scale 채권 RFQ에서 fill probability 예측 자체가 경쟁력임을 보여준다. Philadelphia Fed 연구는 이러한 자동화가 작동하는 밑바탕에 dealer balance sheet와 전자거래 구조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Old Mission 공개자료를 합치면 production 구조는 상당히 분명하다.

Market Data
→ ML Fair Value
→ Quote
→ Fill Probability
→ Execution
→ Inventory / Portfolio Risk
→ Mark-out
→ 다시 학습

이다.

여기서 오늘 가장 중요한 개발 아이디어는 Fill Model을 독립 프로젝트로 만드는 것이다.

많은 팀이 처음부터 “10년 금리가 오를까?”를 맞히려고 하지만, 실제 자동매매 P&L 관점에서는 오히려

“이 가격에 20억을 내면 체결될 가능성은 얼마이며, 체결되면 30초 뒤 손익은 얼마인가?”

를 잘 맞히는 것이 더 빨리 돈이 될 수 있다.

그래서 현 시점의 개발 우선순위를 정하면 ① Fair Value → ② Fill Probability → ③ Mark-out → ④ Inventory-aware Action → ⑤ 방향성 Alpha 순으로 실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 한 편만 본다면: HSBC·IBM의 Enhanced Fill Probability Estimates
채권 AI 제품 architecture를 본다면: Tradeweb
퀀트 회사가 ML을 실제 P&L stack에 어떻게 연결하는지 본다면: Old Mission Capital을 가장 추천한다.

오늘의 연구 목차01 · Tradeweb의 AI 거래 활용02 · 양자 컴퓨팅을 이용한 체결 가능성 연구03 · 필라델피아 연준의 채권시장 구조 분석04 · Old Mission의 가격·실행·위험 판단05 · Maven의 언어 분석과 과적합 문제읽고 나서 남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