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최저가인도채권은 같은 나이의 다른 경과물보다 활발히 거래되는 중요한 예외다. 따라서 유동성 모델은 만기·잔액뿐 아니라 발행 후 경과일수, 지표물 교체와 선물 인도옵션을 시간에 따라 변하는 입력으로 다뤄야 한다. 체결만 있는 자료는 아예 거래되지 않은 종목을 놓치는 선택편향도 가진다.
국고채에서는 발행과 지표물 교체를 사건시간으로 정렬하고 다음 체결까지 시간, 예상 bid–ask와 체결확률을 별도 목표로 학습한다. 무체결 구간을 검열자료로 보존하면 경과물의 실제 집행난이도를 과소평가하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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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중앙은행 시장미시구조 연구·미 국채 TRACE
발표일: 2026년 6월 30일
핵심 요약
뉴욕 연은의 국채 유동성 연구에 따르면 발행잔액의 4% 미만인 최근 발행 지표물이 평균 일거래량의 65%를 차지한다. 연구진은 2017년 7월 이후 국채 TRACE 체결자료로 개별 채권이 지표물에서 경과물로 바뀔 때 거래활동과 비용을 추적했다. 공식 분석은 경과물이 지표물보다 딜러–고객 중개에 훨씬 더 의존하고, 노후화할수록 거래량이 급감하며 거래비용이 상승한다고 보여준다. 다만 선물 최저가인도채권은 비슷한 나이의 다른 경과물보다 활발히 거래되는 예외여서, 만기와 경과일수만으로 유동성을 예측하면 선물연계 효과를 놓친다.
실무 시사점
채권 유동성 라벨은 종목 고정특성이 아니라 발행 후 시간, 지표물 교체, 거래장소와 선물 인도옵션에 따라 변하는 상태변수다. 체결자료만으로 만든 모델은 호가가 없어서 거래조차 되지 않은 종목을 관측하지 못하는 선택편향도 함께 표시해야 한다.
한국 시장 복제 아이디어
국고채 종목별 발행 후 경과일수, 지표물 교체일, 장내·장외 체결, 국채선물 최저가인도 가능성과 딜러재고를 사건시간으로 연결한다. 다음 체결까지 시간·예상 bid–ask·체결확률을 별도 목표로 학습하고, 무체결 구간을 검열자료로 처리해 지표물과 경과물의 집행비용을 비교한다.